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겨레말 큰사전 공동 편찬 사업 재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572돌에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상 앞에서 처음 경축식이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글날 경축사에서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해방 이후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것도 국민의 문자 해독률이 높았기에 가능했고, 한글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2007년 세 개 나라에서 올해 77개국 174곳으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동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한글 노랫말을 적고 부른다며 이들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이 '겨레말 큰사전'을 공동편찬하는 작업도 다시 추진된다.


이낙연 총리는 "분단 70년이 남북 간에 말의 뜻과 쓰임새마저 바꿔놨다"며 "다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남북의 편찬위원회는 지난 2016년 이후 전면 중단된 공동편찬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