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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금리 인상, 국내 영향 크지 않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또 인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했다.


연준은 우리 시간 오늘(27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2에서 2.25%로 높아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인상 이후 11개월째 기준금리를 1.5%로 묶어두고 있어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는 0.75%p로 더 벌어지게 됐다.


연준은 또 오는 12월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가능성을 시사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계속 동결할 경우 금리 격차가 1%p까지 벌어질 수 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우리 정부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결과였다며 금융,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최근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 등으로 볼 때, 기준금리 격차로 인한 급격한 자본 유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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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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