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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화해치유재단' 해산 의사 일본에 전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유엔총회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들어 3번째 열린 한일 정상회담, 아베 총리의 3선 연임에 대한 축하와 답례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3차례나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을 권유한 사실을 소개하며 북일 관계 정상화를 강조했고, 아베 총리도 화답했다.


그러나 비공개 회담에서 두 정상은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로 다시 충돌했다.


아베 총리는 기존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지켜줄 것을 요구했고, 문 대통령은 합의 파기 의사는 없다면서도 '화해치유재단'에 대해선 지혜롭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며 해산 의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합의 파기가 아닌 만큼 일본에 반환하지는 않는다'고 밝혀 공탁 등 다른 대안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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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