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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차 북미회담, 사실상 종전선언 수용"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가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는 사실상 종전선언을 수용한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문 교수는 "북한이 협상 초기 미국이 요구했던 수준으로 핵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2차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한다면 회담 장소가 판문점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문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상응 조치만 언급하고 대북제재 완화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며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에서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를 놓고 빅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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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