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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월명스님 “중국 후량의 선승 포대화상(布袋和尙) 닮아” 중국 포털싸이트 화제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월명은 우연한 기회에 관광객을 통해 SNS, 포털싸이트에

소개로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월명의 사찰(남산월명사)은 남산 케이블카 건너편에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을 만나게 되는

장소에 있어 길을 묻는 관광객들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과정에서 월명사에 배치되어있는 포대화상과 월명을 보았던 것이다.

 

포대화상은 중국 후량의 선승으로 이름 계차(契此). 호 정응대사(定應大師).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고도 하며, 당시의 사람들은 장정자(長汀子) 또는 포대사(布袋師)라 불렀다.

 

중국, 5대 경에 명주 봉화현(明州 奉化懸, 저장성)에 있었던 승려. 비만한 체구에 배가 올챙이처럼 튀어나왔다고 전해진다

고승은 늘 작대기에 포대, 즉 자루를 메고 다니면서 무엇이든 동냥한 것을 그 속에 담곤 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별명을 얻게 된 것이다. 이 포대화상은 배가 나오고 대머리이며 때로는 호탕하게 웃고, 때로는 거칠면서도 선종에 명석하였던 인물로 근세 중국에서는 재신(財神)으로서 비만한 포대상은 미륵이라 불리워 일반의 신앙을 모으고 있다.

 

또한 복덕원만(福德圓滿)한 상을 지니고 있어 회화·조각의 좋은 제재가 되었다. 미륵보살의 화신이라 하여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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