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 구체화 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 남북정상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흘 만나면 또다시 영영 헤어지는 지금의 상봉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다.
남북은 상설 면회소 설치와 수시 상봉 추진, 이산가족 전원에 대한 생사확인 조사를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화면으로라도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화상 상봉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산가족 문제에 북한도 적극적인 의사가 있다면서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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