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2차 북미정상회담 열릴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열린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의 친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하고 이미 일정도 조율 중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친서의 내용이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이라면서도 "김 위원장이 동의하지 않는 한 친서 내용 전체를 공개하진 않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내용이 더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지난 주말 북한 정권 70주년 기념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이는 북미 간의 "신뢰의 표시"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전용기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가 판문점을 거쳐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통해 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