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잔수
중국 국가 뉴스매체 실증에 따르면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리잔수(栗战书)가 9월 8일 시진핑(习近平) 총서기 겸 국가 주석의 특별대표신분으로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인솔하고 북한(조선)을 방문하며 북한 건국 70주년 경축활동에 출석하게 된다.
9월 5일 미국 디플로매트(The Diplomat)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중사도 리잔수가 9월 8일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실증했다. 9월 9일은 북한 건국 70주년 기념일인데 북한은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여 김정은 북한 최고 영도자의 검열을 받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외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텔레비전 방송국도 시진핑 국가 주석이 8일 리잔수를 북한에 파견해 북한이 9일에 거행하게 되는 건국 70주년 기념활동에 출석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6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최고 영도자와 이정표의의를 가진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그러나 그 후 워싱턴과 평양간 관계가 또 침체상태에 처했으려 쌍방의 핵담판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리잔수의 방북 계획은 바로 이 배경에서 진행되게 되는데 애널리스트는 이것은 ‘가장 적당한’안배라고 말했다.
그외 9월 4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나는 고려항공사 비행기편을 증가하여 9월 9일전의 입국 고봉기를 영접하게 된다.
9월 4일 중국 항공산업 소식에 따르면 북한 건정 기념일전야의 6일부터 8일까지 고려항공은 기존의 비행기편외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나는 임시 비행기편 6개를 증가하게 된다. 그중 6일에 3개, 7일에 1개, 8일에 2개 비행기편을 증설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 비행기편 증가 수량을 보면 올해 북한 건정 기념일 경축 활동이 북한이 최근연간이래 대외에 공개하는 활동중 최대 규모의 한차례로 된다.
베이징 항공산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보도는 북한이 건정 기념일에 대형 열병과 단체 체초 공연을 하며 임시 비행기편을 새로 증가하는 조치는 가능하게 방북 취재를 위한 외국 기자와 재일본 북한인 총연합회 등 기념활동에 참가하는 단체와 개인을 위한 것일수 있다.
中国国家新闻媒体证实,中共中央政治局常委、全国人大常委会委员长栗战书作为习近平总书记、国家主席的特别代表将率中国党政代表团于9月8日访问朝鲜,并出席朝鲜建国70周年庆祝活动。
据美国外交学者网站9月5日报道,朝中社也证实栗战书将于9月8日访问朝鲜。9月9日是朝鲜建国70周年纪念日,据估计朝鲜将在平壤的金日成广场举行盛大阅兵式接受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检阅。
另据香港《南华早报》网站9月5日报道,中国国家电视台也报道称,国家主席习近平将派栗战书8日前往朝鲜,出席朝鲜9日举行的建国70周年纪念活动。
报道称,今年6月美国总统特朗普和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在新加坡举行了具有里程碑意义的峰会,但之后华盛顿和平壤之间的关系又陷入停滞,双方的核谈判陷入僵局。栗战书访朝计划正是在这一背景下,分析人士说这是“最适当”的安排。
此外据韩联社9月4日报道,朝鲜增加了建政日前三天北京赴平壤的高丽航空航班,以迎接9月9日前的入境高峰。
据中国航空行业4日消息,朝鲜建政纪念日前夕的6至8日,高丽航空除了原有航班之外,新增6个从北京飞往平壤的临时航班,其中,6日增设3个航班,7日增设1个航班,8日增设2个航班。
报道称,从临时航班增加的数量来看,今年朝鲜建政纪念日庆祝活动将成为朝鲜近年来对外公开的活动中规模最大的一次。
报道援引北京航空行业的有关人士的说法表示,朝鲜将在建政纪念日进行大阅兵和团体操表演,新增临时航班可能是为了输送访朝采访的外国记者和在日本朝鲜人总联合会等参加纪念活动的团体和个人。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