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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남시민 차량 시청 주차장에서 무상 점검’


성남시는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시민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려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시청 주차장을 찾아온 시민 차량의 조향 장치, 제동 장치, 주행 장치, 엔진룸, 배터리, 타이어, 타이밍 벨트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해준다.

문콕 방지용 도어가 필요하면 붙여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는 무상으로 교체한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는 채워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 수입차,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제외로 한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298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매년 이 행사를 열어 지난해 9월엔 500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6일 성남시청 광장서

탄저균 테러 가상… 민·관·군·경 13개 기관 참여

성남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특수 대응단, 성남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중원경찰서,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13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 대회를 방해하려는 불순 세력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해 백색 가루가 든 상자를 행사장에 투척, 탄저균 테러를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탄저균 테러 인지 과정부터 상황전파, 긴급 출동, 주민 통제, 정황 파악, 노출자 대피, 환경 검체 채취, 독소 다중탐지 키트 검사,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 과정을 실전과 같이 전개한다.

이번 가상훈련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전건주 기자 chonr.comchu@n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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