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김병욱의원, 외국 국적자도 국가유공자 증서 발급 대표발의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국적을 상실한 외국 국적자에게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발급 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보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등에 지급하는 대통령 명의 증서의 경우 국적을 상실한 자에게는 발급하지 않았으나,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하는데는 국적을 넘어 예우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시에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에서 외국국적자도 국가유공자 증서 발급해 줄 것을 대통령께 건의하여 관련 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가 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경우 국적 상실자에게도 이미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증서발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법률 개정에 착수하게 되었다.

대표 발의를 하게 된 김 의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 중에 피지못할 사정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국적을 상실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 법률을 통해 이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김병욱 의원을 비롯하여 권칠승, 고용진, 윤후덕, 이찬열, 이학영, 전해철, 정재호, 최운열, 추혜선 의원 등 10 명이 참여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