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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호산대 물리치료과, '장애인식 개선 기부마라톤' 참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지난 1일 장애인식 개선 기부 마라톤 'How I Walk'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미래의 물리치료사가 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는 것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식 개선 기부 마라톤은 도너블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번 마라톤에 참가한 물리치료과 최창원 학생 대표는 "우리대학의 특수직업재활과 발달장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올해 장애학생 사회에는 다양한 걷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런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 중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학과차원에서 다양한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계방학 중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 정선영 교수는 "학생들의 권유로 참가하게 된 이번 기부마라톤을 통해 나와 다름이 차별이 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배운 계기가 됐다.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이러한 좋은 의미의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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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