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2.5℃
  • 구름조금서울 4.7℃
  • 맑음인천 3.2℃
  • 맑음수원 4.9℃
  • 맑음청주 4.7℃
  • 맑음대전 5.5℃
  • 구름조금대구 7.5℃
  • 맑음전주 4.2℃
  • 울산 6.0℃
  • 맑음광주 6.5℃
  • 구름조금부산 10.0℃
  • 맑음여수 8.0℃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천안 5.0℃
  • 흐림경주시 4.9℃
  • 구름조금거제 9.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남도의회김연의원 건전한 입양 문화 조성 기반 마련한다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김연 의원, 충남도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권익과 복지 증진 이바지-
-입양한 아동 양친에게 아동 1명당 300만원 지원입양 가족 행복 지수 향상 기대-

 

충남도의회가 건전한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천안7)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내 보호대상아동 입양가정 지원을 통해 건전한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권익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입양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위해 상담, 사회복지시설 이용 등의 필요한 조치와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또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실시와 예산 범위에서 아동을 입양한 양친에게 1명당 300만원(장애아동 500만원)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입양문화의 수준은 곧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과 복지 수준 등 성숙도와 연관돼 있다이제는 입양가정에서 입양 사실을 자랑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가정의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권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 내달 4일 열리는 제30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주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피플’ 밴드팀이 추억의 노래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2025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읍·면·동 및 실무분과 사례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큰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뮤지컬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무대에 올랐다. 재치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과 보고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나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성과 보고대회를 통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