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7,8월 전기요금 19.5% 할인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7월과 8월 한시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111년 만의 기록적 폭염에도 지난달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정부가 이번 주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는 419만 가구의 요금을 분석해봤더니, 작년보다 1만 원이 늘지 않은 가구가 46%, 오히려 지난해보다 사용 요금이 줄어든 가구가 43%에 달했다.


정부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3단계 누진 폭을 넓혀서, 7,8월 두 달 동안은 요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각 단계별 상한을 지금보다 1백 킬로와트시씩 올려서, 월 사용량 2백 이하에만 적용하던 1단계 요금을 3백까지 적용하고, 4백 이하에만 적용하던 2단계 요금을 5백 이하까지 적용하게 되는 것.


이렇게 되면 가장 비싼 요금을 적용받던 3단계 누진 기준도 4백 초과에서 5백 초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3백에서 4백 사이를 쓴 가구는 약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4백 이상을 쓴 가구는 약 1만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할인 대상은 총 1,512만 가구, 이미 7월분 요금 청구서가 발송된 가정의 경우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인하 총액이 2천 761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 2016년처럼 에너지 기금을 사용하거나, 폭염을 재난으로 인정하는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재난 관련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리키스글로벌,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