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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고장난 신차 환불 '레몬법'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차 구입 후 고장이 반복되는 경우에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일명 '레몬법'의 시행을 앞두고 환불 금액 산출방식과 요건 등 상세 내용이 결정됐다.


국토부는 어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는 기준 주행거리인 15만 킬로미터와 실제 주행거리의 비율을 계산해서 차량 가격에서 제하는 방식으로 환불 금액을 계산하기로 했다.


교환 환불 대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구매한 신차부터 적용되며, 구매 후 중대한 하자가 2회 발생하거나 일반 하자가 3회 발생해서 수리한 뒤 다시 하자가 발생할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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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UI 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