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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고장난 신차 환불 '레몬법'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차 구입 후 고장이 반복되는 경우에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일명 '레몬법'의 시행을 앞두고 환불 금액 산출방식과 요건 등 상세 내용이 결정됐다.


국토부는 어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는 기준 주행거리인 15만 킬로미터와 실제 주행거리의 비율을 계산해서 차량 가격에서 제하는 방식으로 환불 금액을 계산하기로 했다.


교환 환불 대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구매한 신차부터 적용되며, 구매 후 중대한 하자가 2회 발생하거나 일반 하자가 3회 발생해서 수리한 뒤 다시 하자가 발생할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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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