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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

28일 오후 2시 대구행복진흥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기자들의 소통단체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행복진흥원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시·도지역인사와 지역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기념식에서는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를 소개하고, 인터넷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인터넷기자들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17년 4월 발족한 지역 언론인 전문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발전과 후배양성, 취재에 따른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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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