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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폭염에 농산물 값 폭등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례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배추와 무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올해 재배면적이 줄어든 무는 폭염 속에 출하량까지 줄면서 평년보다 값이 44%나 뛰었고, 고온에 유난히 민감한 배추는 이달 초 강원도 고랭지에 내린 비 여파까지 겹쳐 가격이 28% 올랐다.


토마토와 포도 등 여름 대표 과일과 과채는 아직 폭염 영향은 덜하지만, 계절적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름세다.


가축도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닭과 오리의 폐사율이 돼지보다 훨씬 높다 보니 보양식 특수로 수요가 많은 요즘, 닭고기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정부는 우선 밥상 물가와 관련이 높은 무와 배추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고랭지 무와 토마토 등의 출하를 평년보다 앞당기게 유도하고 과일은 농협 등의 할인행사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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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별구 마포' 기반 굳힌다...전폭적 교육 지원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고, 핵심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을 선정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마포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총 175억 원 편성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총 75곳에 지원해 오케스트라 활성화, 운동부 육성을 포함한 교육 지원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 중 시설 개선에는 약 22억 6200만 원을 투입했다. 대표적으로 인조잔디 운동장 신설, 노후 과학실 환경 정비, 디지털 교육혁신공간 설치, 미래교육 플랫폼 공간 구축, 야외학습장 개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설비 예산 등을 함께 활용해 서울여중고와 염리초, 환일고, 신북초, 중동초 등 지역 내 학교 교문과 등하굣길을 정비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학교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통학로와 학생 이동 경로의 CCTV 사각지대 26곳을 발굴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