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북

구미시, 5월부터 '고향사랑 쇼핑' 44개 품목으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2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작성 및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협약이 체결된 12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은 △벨벳 스카프 △순금 침향단 △연잎차 △원두커피 △가훈제작서비스 △벌초대행서비스 △구미캠핑장 이용권 등 19개 품목으로 구미시는 1차 협약식과 더불어 총 29개 업체·44개 품목으로 답례품을 구성했다.

 

협약체결 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e음'시스템 전반에 관한 사항과 상품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의 원활한 시스템 운영으로 기부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답례품 제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각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자들에게 재구매욕구는 물론 답례품에 대한 고마움 맘이 들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