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중량집단(中粮,COFCO) 공사 표지
중국 중량집단공사(中粮集团)가 26억 위안 인민폐 투입으로 러시아 남부 3개 항구의 하나를 구입해 새로운 식량 내원 환적포인트로 삼을 계획이다.
7월 16일 타이완 왕보(旺报)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대륙의 500억 달러 상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게 되자 중국 대륙도 같은 강도 및 같은 규모로 미국의 농산물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그 결과 미국의 농산물이 대륙 시장에 진입할 수 없게 됐다.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러시아 등 식량생산 대국들이 최근 대륙과의 합작행동이 더욱 빈번해지며 특히 러시아가 중국과의 내왕이 더욱 밀접해졌으며 대륙이 현재 바로 러시아 식량의 최대 수입국으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식량 부족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이미 중국 자본 기업들이 해외에 가 항구 거래를 배치하는 중이다. 중국 중량집단 공사의 경우 이 공사는 러시아 남부로부터 구입하는 항구를 식량과 식용유 및 대두(콩) 환적에 사용할 계획인데 환적 능력은 대개 매년 식량1천만t을 초과하게 되며 거래액은 4억 달러,약 26억 위안 인민폐에 달하게 된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남부의 타만(Taman)항구 부두, 템류크(Temryuk) 항구 부두와 노보로시스크(Novorossiysk) 항구 부두 등이 모두 중량집단공사의 검토 범위에 포함됐다.
주목할 점은 항구 구입이 근근히 중량집단공사의 초보적 계획이며 러시아에서의 식량 물류 비용을 최저로 낮추는 것으로서 중량은 일련의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배치하는 식량 산업 사슬, 현지 물류 창고 저장시설 투자 및 대두 심층 가공기지 건설 등이 포함된다.
애널리스트는 2017년 대륙이 누계 1억3062만t 식량을 수입했는데 그중 대두 수입량이 약 9500만t으로 식량 특히 대두에 대한 대륙의 수요가 어마어마하며 중국이 식량 수출 대국들이 서로 앞다투어 쟁취하는 시장으로 되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 대두가 자리를 내놓자 러시아가 즉각 ‘대체후보국’으로 됐으며 심지어 주동적으로 중국 자본 기업들을 청해 러시아 항구를 사 식량 수송에 직접 사용하며 수송원가를 절약하게 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로 볼때 매우 유리하다. 러시아 내륙과 항구 운수망 건설이 비교적 낙후하여 러시아 식량 수출 효률이 낮으며 매년 대량의 식량을 수출할 수 없어 과잉식량이 퇴적되고 있다. 현재 중국 대륙이 러시아 항구를 사 항구를 새롭게 개조하는 데 대해 러시아는 자연히 더 없이 소원하는 바이다.
台媒称,中粮集团正计划斥资26亿人民币,买下俄罗斯南部的三个港口之一,以作为新的粮食来源转运点。
据台湾《旺报》7月16日报道,美国对大陆500亿美元产品加征25%关税,大陆也以同等力度及规模,对来自美国的农产品课征25%的关税,只是如此一来,美国的农产品势必难以进入大陆市场。据了解,包括巴西、俄罗斯等粮食生产大国,最近与大陆的合作更频繁,尤其是俄罗斯,随着两国往来更加密切,大陆正成为俄罗斯的粮食最大进口国。
报道称,根据了解,为了补足粮食缺口,已有中资企业赴海外布局港口交易。以中粮集团为例,该公司正计划将俄罗斯南部购买的港口主要用于转运粮油和大豆,转运能力预估超过每年1000万吨粮食,交易额将达4亿美元,约26亿人民币。据了解,目前俄罗斯南部的塔曼港码头、捷姆留克港码头和新罗西斯克港码头均在中粮集团的考虑范围之内。
报道称,值得注意的是,买下港口只是中粮集团的初步计划,为了把来自俄罗斯的粮食物流费用降到最低,中粮准备推出一系列策略。包括在俄布局粮食产业链,投资当地的物流仓储,以及建设大豆深加工厂专案等。
分析人士指出,2017年大陆累计进口约13062万吨粮食,其中大豆进口量约为9500万吨,可以看出大陆对粮食,特别是大豆的需求量极大,是粮食出口大国竞相争取的市场。于是,当美国大豆的位置空出来,俄罗斯马上成为“替补”,甚至主动邀请中资企业买下俄罗斯港口,直接用于粮食运输,节省运输成本。
分析指出,这对俄罗斯而言十分有利,因为俄罗斯内陆和港口运输网建设较落后,导致俄罗斯粮食出口效率低落,每年都有大量无法出口的过剩粮食堆积。现在,大陆购买俄罗斯港口并对其翻新,俄罗斯自然再愿意不过。
中粮标志资料照片。
/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