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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청북도교육청 용역근로자 877명 직접고용 전환 결정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경비원 등 8개 직종의 용역근로자 888명중 877(98.8%)을 교육감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희망하지 않는 용역근로자와 겸직자 등 11명을 제외하고 전원 직고용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여 올해 36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712일 협의회까지 총 6차례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협의를 거듭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용역근로자의 76.6%6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여 고령자 친화직종에 해당하는 청소원, 당직경비원의 경우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년을 만65 세로 상향하여 고용안정에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직종의 특성상 고령자가 많은 청소, 당직경비 직종의 경우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최대 5년의 정년유예기간을 두어 고용안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환 시기는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현 용역업체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9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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