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상을 휩쓸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모도하고, 기능 존중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월 27일(수)~29일(금) 3일간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 18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꽃동네학교는 이번 대회 제과・제빵(케익데코) 종목에서 오다은(2016년 졸업)양이 은상을, 임지연(2018년 졸업, 지도교사 김봉수)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꽃동네학교는 매 회 열리는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들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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