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꽃동네학교,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서 은상과 동상 수상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 종목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상을 휩쓸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모도하고, 기능 존중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27()~29() 3일간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 18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꽃동네학교는 이번 대회 제과제빵(케익데코) 종목에서 오다은(2016년 졸업)양이 은상을, 임지연(2018년 졸업, 지도교사 김봉수)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꽃동네학교는 매 회 열리는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들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주시, 선비정신의 터 '영주 사마소' 복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司馬所)는 1509년(중종 4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물로,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식은 선비도시 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부용계 회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마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개식 선언 △내빈 소개 △사마소 복원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복원을 계기로 영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마소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