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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소비자분쟁조정위, '라돈 검출'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집단분쟁조정절차를 개시한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조정 절차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소비자는 2천996명으로, 분쟁조정위는 참가자를 추가로 모아 늦어도 오는 9월 안에 위원회를 열어 조정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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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