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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동해선 연결 '과제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동해선 연결에 대해 남북이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오가는 화물 열차는 이미 개설돼 있는 53km 길이의 북-러 철도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운송을 시작해 부정기적으로 석탄을 실어나르고 있다.


하산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지나는 우수리스크까지는 지선으로 연결돼 있다.


개보수만 거치면 북한의 열차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에서 경북 영덕까지 동해선은 이미 완공됐고 영덕에서 삼척까지 구간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해선의 남측 최북단인 고성 제진에서 북측의 금강산까지 구간은 이미 복원됐고 2007년 시범 운행까지 마쳤다.


단절된 구간인 강릉에서 이곳 고성 제진역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부산을 출발한 열차가 유럽까지 달릴 수 있게 된다.


미개설 구간 104km를 조기 건설하기 위해서는 2조 3천억 원의 사업비 확보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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