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1.0℃
  • 맑음인천 -0.8℃
  • 맑음수원 -1.4℃
  • 맑음청주 -1.0℃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5℃
  • 맑음전주 2.6℃
  • 맑음울산 3.3℃
  • 구름조금광주 3.4℃
  • 맑음부산 5.1℃
  • 맑음여수 5.7℃
  • 흐림제주 9.0℃
  • 맑음천안 -1.7℃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홍준표 사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라고 말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인사를 마치고 당사를 떠났다.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와 동반 사퇴한 가운데 그동안 한국당의 입을 자처했던 대변인들도 줄줄이 사퇴 인사를 했다.


차기 당권을 준비해온 일부 중진들 사이에서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 필요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선 당의 대대적 쇄신, 노선 재정립, 심지어 당을 해체하고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당은 김성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가 충격을 수습하며 당내 정비에 나설 계획이지만, 뚜렷한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포천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