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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준표 사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라고 말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인사를 마치고 당사를 떠났다.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와 동반 사퇴한 가운데 그동안 한국당의 입을 자처했던 대변인들도 줄줄이 사퇴 인사를 했다.


차기 당권을 준비해온 일부 중진들 사이에서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 필요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선 당의 대대적 쇄신, 노선 재정립, 심지어 당을 해체하고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당은 김성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가 충격을 수습하며 당내 정비에 나설 계획이지만, 뚜렷한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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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