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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공원에서 계절 보물 '봄꽃'을 찾아주세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과학 프로젝트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3월 27일~5월 7일까지 국립공원 시민과학의 일환으로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봄편)'를 운영한다.

 

올해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는 봄 편과 가을 편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봄을 맞이하여 계절 보물인 '봄꽃'을 주제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캐다'를 내려받아 국립공원 내 봄꽃 사진 촬영과 위치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해당 프로젝트 참여하는 국민은 앱 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데이터 자료는 생태정보, 집중 분포 등 분석을 통해 국립공원 내 계절 알림이 생태지도를 제작하여 공단 누리집에서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국민 시민과학 프로젝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캐다)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 후 참여 방법 또는 후기를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관련 링크를 국립공원 시민과학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게시글을 올린 10명에게는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 가방걸이와 국립공원 공모전 수상작인 동화책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국립공원은 국민의 접점에서 다양한 시민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자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민과학의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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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