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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샹그릴라호텔, 북미정상회담 유력 후보로 꼽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샹그릴라호텔이 유력하게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꼽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결정된 샹그릴라 호텔은 해마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린다.


주요국가의 국방장관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로 매년 호텔 안팎에선 물샐틈 없는 경계 태세가 펼쳐진다.


북한이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안전을 신경 써왔다는 점에서 경호에 유리한 샹그릴라 호텔이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샹그릴라 호텔은 중국과 대만의 화해를 이끈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장소도 호텔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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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