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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고위급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 '본격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어제 판문점에서는 남과 북이 다시 만났다.


북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무산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렸다.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초반 신경전도 있었지만 8시간도 안 돼 합의를 줄줄이 쏟아냈다.


남북은 우선 광복절 이산가족 상봉 준비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2015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2년 10개월 만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군사 긴장 완화를 위한 장성급 회담은 14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체육회담은 18일로 북미정상회담 이후 열기로 했다.


북한 산림 복원과 철도 연결 사업, 북측 예술단의 남측 공연을 위한 다양한 실무 회담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당국자들이 상주하는 공동연락사무소는 이른 시일 안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남북은 다만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올해 6.15 선언 공동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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