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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공직자,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팔 걷었다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다 함께 상생·발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에 전 공직자가 두 팔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군 행정복지국 간부공무원들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강남구 ▲경기 안산시 ▲대구 수성구 ▲대구 중구 ▲울산 남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2월 청도·경산 공무원노조 상호 간 어깨동무 기부 협약으로 5백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교차 홍보 및 상호기부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과 청도 출신 출향인들의 애정이 가득한 응원 및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답례품 추가 선정 및 기금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가 가능하다.

 

청도군의 답례품은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한우·한돈(가공품 포함), 쌀, 감말랭이, 반건시, 감가공품(감빵), 청도사랑상품권(지역화폐) 총 10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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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