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국제

조양호 일가, 다시 불거진 '갑질' 의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가 자택 경비원에게 회삿돈으로 월급을 줬을 뿐 아니라 이들을 노예처럼 부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공개된 조양호 회장의 집에서 근무하던 경비원들의 작업 일지를 살펴보면, 생수 주문과 주방 후드 청소, 정원 흙 퍼내기 같은 일을 하고 심지어 강아지 배설물 치우는 일까지 적혀있다.


경비업무를 하는 것으로 계약서를 썼지만, 야간시간 외에는 이런 잡일에 동원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돌려주는 일도 경비원들의 몫이었고, 폭언과 폭행은 일상이었다고 증언도 있었다.


경찰은 조 회장이 내야 하는 개인 비용을 회사가 대납한 걸로 볼 수 있는지 조사에 나섰고, 검찰은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정석기업이 비용을 처리한 적이 있지만 이미 정산했으며, 현재는 조양호 회장 개인비용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휴게시간은 철저히 보장했으며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제공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리키스글로벌,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