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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한 김정은 의지 분명"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보여준 북한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긍정적 상황변동은 한반도 역사의 진로를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길로 바꿀 수 있는 전례 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의 창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에서 기만당했다는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은 역사상 최초로 완전한 비핵화를 공언하고, 체제 안전과 경제발전을 희망하는 북한의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상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협상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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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