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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토부 땅콩회항 '뒷북' 징계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토교통부가 이른바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당시 해당 항공기 조종사와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징계를 뒤늦게 추진하기로 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땅콩회항 당시 조종사와 조 전 부사장, 여운진 당시 객실담당 상무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18일 열기로 했다.


당시 항공기 조종사는 조 전 부사장의 지시로 박창진 부사장을 공항에 내리기 위해 항공 법규를 위반했고,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는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국토부는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의 이번 결정은 사건 발생 3년 6개월 만으로, 최근 조현민 전 전무의 갑질 논란으로 대한항공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뒤늦게 징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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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