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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북미 간 중재자 역할 속도낸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과 미국 사이의 난기류를 진정시키기 위해 청와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청와대는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에게는 북한의 입장을, 또 북한에게는 미국의 입장을 전달해 양측이 접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해선 북한의 고위급회담 연기 발표 이후 정의용 안보실장이 볼턴 보좌관과 통화한 것처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북한 측과도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의견교환과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핫라인 통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안정보장회의 회의가 끝나고 나서는 "아직 말씀드리기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에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간의 간접 대화를 중개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인 오는 22일 이전에 핫라인 통화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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