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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팔레스타인 대규모 유혈사태 '대재앙의 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따라, 예상대로 팔레스타인들의 대규모 유혈사태로 이어졌다.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에서 문을 연 날, 팔레스타인은 말 그대로 피로 물들었다.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어린이 8명을 포함해 59명이 숨지고, 2천7백여 명이 다쳤다.


국제사회는 시위대를 향한 무기 사용을 규탄하고 나섰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정당한 무력 사용이라 강변했고, 미국도 이를 두둔했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나라를 뺐겼던 이른바 대재앙의 날을 맞아 오늘 또다시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나서면서 더 큰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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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