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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특혜채용 금융당국 적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한금융이 임직원 자녀들을 특혜 채용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당국이 임직원 자녀 특혜 채용을 포함한 신한금융의 채용비리 22건을 적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공채 당시 서류와 면접 전형 등에서 떨어진 지원자 12명을 특혜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특혜 합격자들은 신한금융지주 최고경영진의 친인척이나 지방 언론사 주주의 자녀들이었고, 이들을 추천한 유력인사들 가운데엔 정치인과 금감원 직원 등이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에서도 서류지원자 1,114명 중 663위로 합격순위에 한참 못 미친 지원자가 임직원 자녀라는 이유로 합격하는 등, 모두 10건의 채용비리가 발견됐다.


금감원은 신한금융엔 연령과 남녀 차별 역시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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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 마천골에 ‘찾아가는 행복점빵’ 힘찬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교통 불편과 소매점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함양군 마천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점빵’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6월 5일 지리산마천농협에서 개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리산마천농협이 주최한 이날 개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조원래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 농협장, 박윤섭 이장단협의회장, 노길용 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행복점빵’은 마천면 내 교통이 불편하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차량이 직접 찾아가 물품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단순한 이동 상점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은 챙기고 마을 간 소통을 이어주는 공동체 회복의 선순환적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점에 앞서,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난 2월, 행복점빵의 시범운영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