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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이버 '뉴스 편집 중단' 편집권 언론사에게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네이버가 뉴스의 편집권을 각 언론사에 돌려주고, 댓글 작성 여부나 노출 방식도 언론사들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더이상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모바일 첫 화면에 몇 개의 뉴스를 선정해 띄우는 방식을 3분기, 이르면 9월부터 중단할 전망이다.


첫 화면은 검색 중심으로 재편하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첫 화면에선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두 번째 화면에 각 언론사 아이콘과 언론사별로 편집한 뉴스들이 노출되고 이를 선택해 뉴스를 보도록 했다.


언론사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역시 언론사 각자가 허용 여부나 정렬 방식을 결정하도록 했다.


다만 당장 다가올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이달 중으로 정치·선거 기사엔 댓글 영역을 별도로 눌러야 펼쳐지도록 했고 댓글도 최신순으로만 게시하도록 했다.


한편, 카카오 측도 이번 네이버 발표를 계기로 댓글과 실시간 검색어 등의 문제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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