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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역사적 회담" 남북정상회담 주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은 기대감 속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의지도 내비치고 있다.


관영 CCTV는 반복해서 남북정상회담 준비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고, 다른 매체들도 역사적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성공적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도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양국이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때 차이나 패싱이란 말이 나왔던 것처럼 중국이 구경꾼으로 전락해서는 안 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중국의 속내는 복잡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이어 시진핑 주석이 조만간 평양을 방문할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북중관계를 복원한 데 이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미국을 견제하는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도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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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