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주호주 미국대사로 지명했던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대사에 지명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 공석인 상태다.
이후 마크 내퍼 대사 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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