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갑질 파문'에 휩싸인 대한항공의 브랜드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브랜드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브랜드가치는 작년 3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16% 올라 대한항공 수준에 육박했다.
브랜드스탁은 '땅콩회항' 사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브랜드 주가 역전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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