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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정상회담 첫 리허설 어땠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자체 리허설이 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 북쪽 판문각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인근으로 직접 마중 나가, 김 위원장의 두 손을 마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장면은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환영행사는 자유의집과 평화의집 사이에서, 국빈에 준하는 수준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평화의집 1층 방명록에 김 위원장이 서명하면, 이후 2층에서 본격적인 회담이 시작된다.


두 정상은 오전에는 확대 정상회담, 오후에는 배석자를 최소화하는 단독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녁엔 환영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 만찬에 앞서 두 정상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오늘은 실제 정상회담 시간에 맞춘 남북한의 합동 리허설이 판문점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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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