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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한항공 추가 압수수색 '관세청 내부 감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한항공 본사와 조현민 전 전무 사무실에 어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조사관 20여 명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곳은 대한항공 본사와 전산센터, 그리고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이다.


특히 한진관광 사무실은 조현민 전무의 업무공간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이 주로 물품을 빼돌리라는 지시나 정황이 담긴 이메일 등을 찾는데 집중됐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압수수색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에는 포함됐지만, 관세 내역엔 없는 명품 등이 주 타겟이었다.


관세청은 이와 별개로 대한항공이 몰래 들여 온 양주가 세관의 회식 자리에 제공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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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