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 다형종 전투기 련속 ‘섬 주위 순항’ 실전능력 검증

중국 공군은 근일 연속 여러 대의 폭격기, 정찰기를 조직해 체계를 이루어 ‘섬 주위를 순항’하며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능력을 연마하고 승급시켰다고 중국 공군 뉴스대변인 신진과가 19일 전했다.
이번에 공군이 펼친 해상 방향 실전화 군사훈련은 H―6K(轰-6K), S―30(苏-30), J―11(歼-11)과 정찰기, 조기경보기 등 여러 대의 다형종 전투기를 출동했다. H-6K 등 전투기는 ‘섬 주위 순항’ 훈련과제를 실시해 기동능력을 승격시키고 실전능력을 검증했다.
H―6K 전투기는 우리 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중장거리 신형 폭격기로서 근년래 공군의 원해원양 훈련과 섬 주위 순항에서 모두 H―6K 전투기의 름름한 풍채를 볼 수 있었다.
공군항공병 모 사 H―6K 기장 적배송은 “이번 섬 주위 순항에서 우리는 전신(战神)의 항적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누비며 자부감을 느꼈고 더우기는 자신감으로 벅찼다. 개혁개방, 강군흥군의 길에서 우리의 전투기는 날로 선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 비행사들의 ‘날개’는 날로 굳세여지고 있다. 우리는 그 어떤 도전에도 대처할 자신과 담량과 용기가 있다. 보배섬은 조국의 품속에 있고 조국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는 것은 공군 비행사들의 신성한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새시대 전쟁 대비 훈련중에서 공군은 관련 국제법과 국제실천에 좇아 미야코해협(宫古海峡), 바시해협(巴士海峡), 쓰시마해협(对马海峡)을 날아넘어 해상 방향 실전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조직했다. 공군은 또 기정계획에 따라 계속해 다형종 전투기 ‘섬 주위 순항’을 조직하게 된다.
공군항공병 모 퇀 H―6K 비행사 양용은 이렇게 말한다. “이 이틀간 연이은 섬 주위 순항에서 우리의 전투기는 끊임없이 전투항적을 업그레이드하고 비행사들은 끊임없이 전투경력을 업그레이드했다. 매번의 섬 주위 순항에서 우리의 사명과 담당감은 한층 강해졌으며 담량과 용기 또한 한층 늘었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에 따라 공군 비행사들은 용감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훈련을 통해 이기는 능력을 연마한다. 공군 H―6K 비행사 군체는 전투연구, 전투계략모색의 기개를 모으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담량과 용기를 갈고 닦으며 용감히 싸우고 반드시 이기는 저력을 장대시키고 검을 갈고 검을 빼드는 패기를 키움으로써 ‘사상정치각오가 높고 전투기능이 탄탄하며 전투작풍이 훌륭해야 한다’는 전략적 요구를 매 하나의 전투일터, 매차의 전투발진에 낙착하고 있다.
공군 뉴스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공천(空天)일체, 공방겸비’의 전략적 목표에 좇아 공군은 해상 방향 실전화 군사훈련을 깊이 있게 전개함으로써 전쟁 대비 전투능력에 역사적 변화가 일어났다. 공군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 충분한 신심과 넉넉한 능력이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