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관세청이 한진 일가 해외 신용카드 내역을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그리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대한항공 해외 지점을 이용해 고가의 명품을 관세를 안 내고 들여왔다는 의혹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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