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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대구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언리얼 엔진' 활용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이러닝 교육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스튜디오와 고품질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한 것은 교육 콘텐츠가 중요한 사이버대학교에서 최초이며 획기적인 사례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교육 콘텐츠는 온라인 학습자들의 몰입감과 실재감을 극대화하여 학습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하였다. 또한 향후 실습 현장이나 교과목 특성에 맞는 수업 장면의 3D 모델링을 통해 기존 온라인 학습에서 부족할 수 있는 학습 실재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은 실감형 콘텐츠 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를 도입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실내 스튜디오라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품질의 3D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녔다.

 

윤은경 교무처장은 "교육 콘텐츠의 제작 환경적 측면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3D 그래픽의 시각화가 가능하여 몰입형 가상환경 영상을 빠르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어 유용성과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온라인 교육의 차별화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도 내에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를 확대 구축하고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 제작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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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