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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대구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언리얼 엔진' 활용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이러닝 교육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스튜디오와 고품질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한 것은 교육 콘텐츠가 중요한 사이버대학교에서 최초이며 획기적인 사례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교육 콘텐츠는 온라인 학습자들의 몰입감과 실재감을 극대화하여 학습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하였다. 또한 향후 실습 현장이나 교과목 특성에 맞는 수업 장면의 3D 모델링을 통해 기존 온라인 학습에서 부족할 수 있는 학습 실재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은 실감형 콘텐츠 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를 도입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실내 스튜디오라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품질의 3D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녔다.

 

윤은경 교무처장은 "교육 콘텐츠의 제작 환경적 측면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3D 그래픽의 시각화가 가능하여 몰입형 가상환경 영상을 빠르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어 유용성과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온라인 교육의 차별화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도 내에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를 확대 구축하고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 제작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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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