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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온라인 여행사들, 고객 보호 범위 넓어져

영국 온라인 여행사들, 고객 보호 범위 넓어져 

영국 휴가객들이 여행사로부터 더 많은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인들이 휴가를 떠날 때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도 기존 전통적인 여행사들이 휴가객들을 보호하는 것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EU의 새로운 Package Travel Directive 규제 아래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밝혔다.  


사진: 가디언

새롭게 업데이트된 상품 여행 규제는 온라인 여행사들도 기존 전통적인 여행사들처럼 고객들에게 책임을 지는 레벨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펜던트지는 현재 전통적인 여행사들은 회사가 부도나면 소비자들은 100% 환불을 받는 반면 온라인 여행사들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을 기피한다고 전하면서, 새로워지는 규제아래에서는 온라인 여행사 제품이 “패키지 제품처럼 보이면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이 골자라고 밝혔다. 

Abta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예약 사이트들을 통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경우, 여행사들이 부도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이들 중50%는 재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Abta의 . Mark Tanzer는 “더 많은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패키지로 분류가 될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가 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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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