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저명한 반 무슬림 캠페이너들, 영국 입국 거절 당해

저명한 반 무슬림 캠페이너들, 영국 입국 거절 당해

두명의 저명한 반 무슬림 캠페이너들이 영국 국경에서 입국이 저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일요일 런던에서 열리는 극우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들어오던 오스트리아인 Martin Sellner와 헝가리인 Abel Bodi의 입국이 거절되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Generation Identity의 리더로 알려진 Sellner가 영국 입국에서 거절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9살의 Sellner는 지난해 여름에 많은 논란을 빚은 “Defend Europe” 캠페인의 리더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입국이 거절된 두명의 반 무슬림 캠페이너들은 영국에서 최근 가장 활발한 극우 그룹의 컨퍼런스로 향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이벤트는 Generation Identity United Kingdom and Ireland (GI UK)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Generation Identity와 관련된 사람들을 포함해 반 이슬람 캠페이너들은 지난 일요일 런던 Hyde Park에서 “represent victims of mass migrant abuse”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 인종차별 캠페이너 그룹은 GI UK가 2017년 7월 이후 런던을 비롯해, 맨체스터, 버밍엄, 벨파스트, 글래스고 등지에서 적어도 88번의 만남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GI UK는 트위터 팔로워가 7,445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팔로워수를 갖고 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한편 Generation Identity 의 저명한 운동가 Lauren Southern역시 지난달 영국으로 입국하려다가 국경에서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