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FULL Agri-Robotics 인공지능(AI) 스마트팜 최초공개

밭고르기부터 농업 전 과정에 AI 로봇 이용한 스마트팜 개발·생산·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대표 김보영)은 밭고르기부터 수확 및 운송까지 농업의 전 과정에서 AI 농업용 로봇을 이용한 FULL Agri-Robotics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을 오는 8월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심바이오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31호 A-벤처스 기업(농업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농장도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다. 심바이오틱은 자체개발한 7가지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을 이용해 콩, 고추, 들깨, 곰취, 상추, 산양산삼, 배추, 각종 약용작물 등을 직접 생산해 왔다.

 

이번에 공개될 심바이오틱 스마트팜 농장에는 무선 이동형 AI 농작업 원격 제어 시스템, AI 무인 트랙터, AI 대형 연무 이온 드론, AI 운반차, AI 파종 및 제초 로봇, AI 수확 로봇, AI 농작물 선별 델타로봇 등이 투입된다.

 

심바이오틱 CTO(기술총책임자) 지안 마리아는 “그간 산업기술의 유출과 무분별한 도용 및 모방의 방지를 위해 심바이오틱의 AI 로봇 농장을 비공개로 운영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왔다. 최근 관련한 모든 기술과 제품에 대해 여러 제도적 장치와 각종 산업재산권 등록을 마쳐 카피캣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침내 심바이오틱의 FULL Agri-Robotics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보영 심바이오틱 대표는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및 디지털 스마트농업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여, 직접 사용자인 농업인들이 무분별한 유사상품에 현혹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품질제일주의, 고객만족최우선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심바이오틱의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은 견학이 가능하며, 본사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