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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GM 노사 갈수록 대립 심해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GM 노사가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직접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 한국GM 부평공장을 찾아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장관은 노사간 대타협이 선결돼야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도 협의가 가능하다며 "사측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조를 설득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밝혔다.


백장관은 이후 한국GM 노조와도 만나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야 한다며, "노조가 대승적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GM 최근 유동성 위기를 이유로 사원들에게 약속한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고, 이에 노조는 사장실을 무단 점거한 뒤 어제 오후 백장관의 방문을 앞두고 점거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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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환경공무관 오늘은 시장 상인!...성북구청장, 현장 누비며 정책 실마리 찾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정 운영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상반기, 주민과 구청장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현장구청장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이 구청장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의 삶 속 고충과 애환을 구체적으로 마주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체험 삶의 현장’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5월 15일 청소공무관 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통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종사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식사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돌곶이시장에서 진행된 상인 체험에서는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의 활동은 총 6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며, 현장 인터뷰와 정책 피드백을 담아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북구는 이 같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