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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위, 집행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 받아

중남부권 항공 물류 중심 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9일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존 '과' 단위의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국' 단위로 조직 개편된 통합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도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신임 이남억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으로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과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조속하고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에 관련해서는 국회의 여·야 합의가 쉽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국회의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은 "새롭게 건설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항공물류 중심 공항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항공물류단지 조성과 항공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10월에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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