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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헌법 개정안 "26일 발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을 오는 26일에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 비서관들에게 지시했다.


6.13 지방 선거일로부터 역산한 대통령의 마지막 발의 시한이 26일인 만큼 그때까지는 다시 한 번 국회의 합의를 기다려보고 합의가 안 될 경우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대통령 개헌안의 골자는 4년 연임 대통령제와 수도조항 신설, 기본권 조항의 손질이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개헌 제안과 개헌안의 내용이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여론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6.13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동시에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의견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


정부 형태와 관련해서도 야당들이 주장하는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보다는 대통령 중심제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가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 개헌안의 발표와 설명은 조국 민정수석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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