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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은행권 채용비리 후폭풍 크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금융감독원장이 채용 비리에 연루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금융당국은 올 초부터 '3연임'을 시도하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셀프 연임'이라며 견제구를 날려 왔다.


사외이사들을 모두 김 회장과 가까운 인사들로 채워놓은데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연루 의혹이 있는데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


최근 금감원의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에서 중대한 혐의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도 하나은행이었다.


이런 시점에서 하나은행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최 전 금감원장 취업청탁 사안이 터졌다.
 

진행 중인 채용 비리 검찰 수사에서 또 다른 금융권 인사가 적발된다면 되려 비리 척결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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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