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대학교 ‘중도 포기자’ 늘어나

대학교 ‘중도 포기자’ 늘어나
 
영국에서 대학교를 중간에 그만두는 학생수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Higher Education Statistics Agency (HESA)가 발표한 공식 수치에 따르면 대학교에 입학한지 1년 만에 대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지난 3년 동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이 같은 수치에 따르면 2015년 영국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26,0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1년 이상을 못버티고 그만둔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가디언
 
2015-16년 영국 대학생들이 2학년이 채 되기전에 학교를 떠나는 수치는 6.4%로 이는 2011-12년 학생들이 대학교를 중간에 그만두던 수치 5.7%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같은 추세는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의 경우 19.5%에 해당하는 풀타임 대학생들이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대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캠브리지 대학교의 경우는 중간에 공부를 그만두는 경우가 1% 미만인 것으로 큰 대조를 보였다.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이외에도 Bolton University가 17%,  Middlesex University 16.4%, University of Bedfordshire 14.3%, 그리고 University of Suffolk에서 13.5%의 중퇴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에 실망감을 표현하며 최근 대학생수가 증가하면서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